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싱가포르 여행 마지막날!!! 머라이언 공원, 힐스파, 불아사, 카페 퍼넷, 쥬얼창이✨

델리만쥬르 2023. 3. 29. 19: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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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3월 5일 마지막날이네요!!

전날 뒤늦게 체크인 하는 바람에

호텔 편의시설을 이용 못해서

당일 아침 새벽 5시 30분에

정말 일찍 일어났었어요🤣

 

우선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

헬스장을 갔어요

 

 

 

 

웬만한 기구들은 적당히 있어서

간단하게 등 운동을 했어요 ㅋㅋ

(근데 바벨 바가 없었어요)

 

조금 깔짝대다가... 

직원분이 오셔서 실내화 안 신었다고 

위험하니 이용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 

 

이럴줄 알았으면 실내화 들고 오는건데 ㅠㅠ

일정때문에 제대로 생각을 안 했던...

 

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 

수영장을 이용해보기로 했어요

 

수영장은 아침 7시부터 사용할 수 있는데요

숙소에서 조금 기다리다 시간 맞춰 갔어요 

 

 

 

 

헬스장과 실외 수영장은 6층에 있는데요

수영장은 엘레베이터 나와서 바로 오른편에 있어요

 

 

 

 

당일 아침에도 비가 왔어서..

어차피 물이니까 에라 모르겠당~~

 

물이 생각보다 깊었어요

1.5m 정도 되는거 같더라구요

 

비도 오고 아침 일찍이라 사람 한 명도 없었어요 ㅋㅋ

눈치 싸움 성공인가..?

수영도 잘 못하는데 혼자 어푸어푸하다

추워서 나왔네요🤣

 

아침은 잘 챙겨 먹는 편이 아니라서

조식은 따로 신청을 안했어요

 

그리고 저는 다음날 새벽 2시 40분 귀국 비행기였는데요

당일 편하게 이동하기 위해서

캐리어를 보관하러 공항으로 갔어요

 

 

 

 

캐리어 보관소에 짐을 맡긴 후

마침 폭포 운영시간이라 구경을 했어요

 

싱가포르만의 도심 속 자연을 마음 껏 느낄 수 있었던거 같아요

공항 내라 쾌적하고 시원했어요

 

ㆍ쥬얼창이 폭포 운영시간 

월~목요일 11시~22시

금~일요일 10시~22시

 

스을 배가 고파져서

여행 같이 동행하던 사람들과 공항에서 

만나 점심을 먹었어요

 

 

 

 

지하 푸드코트에서 주문한 고기국수인데요

베트남 쌀국수에 갈비를 얹은 것 같았어요

 

그렇게 점심을 먹은 후 마지막 날 일정을 위해

동행 3명 중 두 분과 인사를 나누고 

다른 한분과 지하철을 타고 차이나 타운으로 갔어요

 

 

 

 

차이나 타운에 위치한 불아사를 보러 왔어요

동남아라 그런지 비가 내렸다가 그쳤다가 하더라구요

 

 

 

 

예상은 했지만 그렇게 볼 거리는 많지 않았어요

갬성만 짧게 느낀 후 싱가포르 랜드마크!!

머라이언 공원으로 고고~

 

 

 

 

사진이나 영상에서만 보던 동상이!!

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

날씨만 조금 더 맑았다면 ㅠㅠ

 

사진을 적당히 찍은 후 

저녁 식당 예약시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

발마사지를 받으러 갔어요

 

이 쯤되니 갈만한 장소를 다 가본 거 같더라구요

여행의 마지막 날은 또 발마사지지!!

 

 

 

 

제가 방문한 마사지샵은 

funan 쇼핑몰 지하에 위치한

healspa라는 곳인데요

(정확한 위치는 게시글 하단에 올려놓을게요!)

 

당일 알아본 곳 중에

괜찮은 것 같아 

받아 보기로 했어요

 

 

 

 

발마사지 뿐만 아니라 전신도 가능한데요

전신할까 고민 엄청하다가 

발만 하기로 했어요

 

약간의 추가비용을 지불하면 무릎까지 해주는데요

이왕 여행온 거 받아보자싶어

홀린 듯이 결제해버렸네요

 

근데 많이 걸어서 그런지 

마사지를 받으니

엄청 시원하고 개운했어요

 

1시간의 짧고 긴 시간이 지나고

저녁 예약한 식당 caffe fernet으로 이동했어요

 

 

 

 

가다가 찍은 크리켓이라는 운동경기!!

외국 영화에서나 볼 법한 갬성이였어요👍👍

 

 

 

 

날씨가 좋아 나온 인생사진📷📷

뒤에 건물은 교회같아보이지만

빅토리아 극장이라는 곳이에요!!

 

 

 

 

식당 도착하기 전 근처에서 찍었어요

크.. 동행 한 누나가 이쁘게 찍어 주었네요😆

 

 

 

 

드디어 도착한 카페 퍼넷!!

 

저는 원래 레벨33을 가려 했는데요

테라스 뷰 예약을 한국에서 조금 머뭇거렸는데

다음날보니 마감이더라구요

 

카페 퍼넷도 한국에서 7시 예약을 했는데

레벨33처럼 따로 예약금은 없었어요

 

입구에서 직원분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더라구요

 

 

 

 

메뉴는 뭘 골라야할지 몰라 고민하다가

직원분께 추천을 받았어요

 

메뉴의 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.. 

왼쪽 파스타는 짭쪼름하니 맛있었어요

 

오른쪽 브루스케타는 빵위에 토마토를 얹어

부드럽고 새콤하니 맛있었어요!!

 

맛있게 음식을 먹다 보니 노을이 이쁘게 지더라고요✨✨

 

 

 

 

이 순간은 또 못참지!! ㅎㅎ

카페퍼넷에서 찍은 사진인데요

여기도 뷰 이쁘죠~~?

 

가격대비 괜찮은 거같더라구요

저렇게 해서 한국돈 약10만원 정도였네요 

 

 

 

 

공항 돌아가기 전 아쉬워서 

머라이언 한번 더 찰칵📸📸

머라이언 야경도 이쁘지 않나요?

 

이렇게 마지막 날 일정 끄읏!!

귀국하러 공항 고고~

 

싱가포르의 낮도 정말 이쁘지만

싱가포르의 야경도 더 더 이쁜 거 같아요

 

4박 6일간의 싱가포르 여행일지

잘 읽어보셨나요?

궁금한 점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!!

 

글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


주소 및 영업시간

 

1. healspa (funan)

 

179105싱가포르 107 North Bridge Road #B2-17 Funan Mall

영업시간 : 매일 오전 10시 ~ 오후 10시

 

2. caffe fernet

 

70 Collyer Quay, #01-05 Customs House, 싱가포르 049323

영업시간 : 월~목요일 오후 5시 ~ 오후 11시 / 금~일요일 오후 12시 ~ 오후 11시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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